본문 바로가기

중년의 안티에이징

40대 중반의 안티에이징 재시작. 이중턱과 심부볼 발견

40대 중반이 되면서 피부가 처진다는 것을 알았다.

사실 첨에는 몰랐다.

그냥 심부볼이 생겼다고 생각했다. 살이 찐줄 알았던 것이다.

40대 안티에이징 슈링크

위 사진은 스노우로 찍어서 엄청 뽀샤시, 환하게 나온 사진이당.

그런데도 심부볼(심술보)가 조금 보였다.  4개월 전에는 저부분이 없었는데 조금씩 생기더니 몇일전까지 이렇게 커졌다.

달력을 봤더니, 때가 된것이다.

사실 1년 2개월전에 실리프팅(코그)을 했고, 더블로골드(3회)를 한지도 1년이 지났던 것이었다.

그래서 심부볼, 팔자주름, 이중턱이 눈으로 확인이 될정도로 보였던 것이다.

 

노화의 증거다.

나이든 지방의 뭉침으로 피부를 늘어지게 만든다.

늘어져버린 40대 이후의 늘어져버린 심부볼은 제거를 해도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그래서 눈에 뛰는 즉시 제거하는것이 가장좋다.

40대 안티에이징 실리프팅(예시)

 

40대 심부볼이 온 경우는 대부분 이중턱도 와있다.

심부볼과 이중턱은 '노화와 지방축척으로 인한 지방뭉침과 살처짐'이라는 엄청난 공통점이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 같이 온다... ㅜㅜ

정기적으로 피부과에 가기를 좋아했는데,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신경놨더니 1년 사이에 아주 망가졌다.

 

일단 많은 것을 조사해서 계획을 세웠다.

1. 운동과 식이요법.

2. 윤곽주사

3. 리프팅 레이져

4. 실리프팅

 

저렇게 조사하는데 하루에 3시간씩 10일이 걸렸다. 그만큼 꼼꼼하게 계획을 세웠다는 것이다.

 

내가 이렇게 외모에 신경쓰는 이유가 있다.

2012년                                                      2014년                                                           2016년 

 

내 인생 최악의 순간들이다.

육아와 회사생활을 하다보니 내가 이렇게 변해있는지 나도 몰랐다.

어느날 슈퍼주인이 날 동네 아줌마로 취급했을때 내가 이렇게 변해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도 이런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다.

2002년

난 변하기 위해 정말 노력했다.

아주 많이~~~

여지껏 사람들한테는 운동을 엄청 열심히 했다고 했다. 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이라고 했다.

살을 빼서 엄청 많이 달라진것은 맞지만, 다이어트로 인한 늘어짐과 주름을 잡기 위해 엄청난 시술도 받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불필요한 시술도 많았넹~~.)

                                               

2019년 12월

노력해서 이렇게 변했다. 엄청 뿌듯하다.

 

다시 노력을 시작해야겠다. ㅜㅜ 그때보다는 덜 힘들겠지??? 휴~~~

화이팅~~~

 

'중년의 안티에이징' 카테고리의 다른 글

40대 팔자주름 엹게 만들기  (4) 2020.06.29